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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 Text coming from howtostudykorean.com
created Apr 14th 2016, 08:30 by BlandineVanDenBro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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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에 입학했을 때, 한 남자를 만났다. 그 남자는 키가 크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처음에 그를 봤을 때 나는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매우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그에게 말을 하기 어려웠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름 방학이 다가왔다. 나는 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그와 꼭 한 번 말을 해 봐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나는 용기를 내고 그의 수업이 있는 교실에서 기다렸다. 하나, 둘, 셋! 멀리서 그가 수업이 끝나고 걸어 오는 것이 보였다. 나의 가슴은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다. ‘그래, 오늘은 꼭 용기를 내보자. 이번 기회가 아니라면 나는 평생 그에게 말을 못할 수도 있어.’
나: “저기 혹시 나를 알아? 나는 너랑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이은수야.”
민호: “아, 당연하지. 안녕? 드디어 이렇게 처음으로 말을 하네, 근데 무슨 일이야?”
나: “아… 그냥…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너에게 말을 하고 싶었어. 혹시 시간이
괜찮다면 나와 함께 점심 먹을래?”
민호: “어? 아 그래? 어.. 근데 어떡하지? 내가 지금 이 수업 후에 바로 수업이 있어서..
혹시 괜찮다면 나중에 먹을 수 있을까?”
나: “알았어. 나는 네가 수업이 있는 지 몰랐어. 수업 열심히 들어, 방학 잘 보내고…”
가슴이 아팠다. 수업이 있어서 가야 한다는 민호의 말은 핑계 같았다. 물론 진짜로 수업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가슴이 아팠다. 나는 실망을 하고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기 때문에 그냥 침대에 누워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때였다. 핸드폰이 울렸다. ‘아 누구지?’ 핸드폰을 확인해 봤다. 그 문자는 바로 민호한테서 온 것이었다. 문자: “나야, 민호. 오늘 미안해. 수업이 있어서 점심 같이 못 먹어서 미안해. 혹시 너무 늦지 않았다면, 우리 내일 같이 점심 먹을래?”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민호가 나에게 밥을 먹자고 했다!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었다. 방금 전에는 나는 너무 우울하고 슬펐는데, 갑자기 세상이 달라 보였다.
문자: “나야, 은수. 아 정말? 내일? 그래. 좋아. 그러면 어디서 만날까?”
나는 최대한 내 기쁜 마음을 감추려고 노력했다. 하하하. 하지만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5 분 후에 답장이 왔다.
문자 “내일 그럼 서울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나자. 맛있는 거 사줄게. 내일 날씨가 춥다고 들었어. 따뜻하게 입고 나와. 그럼 내일 봐 은수야”
믿을 수가 없었다! 친절한 말투, 그리고 우리가 내일 함께 점심을 먹을 것을!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우선 내일 무엇을 입을 지 정하기 위해 옷장을 확인했다. 내일 날씨가 춥더라도 같이 처음 하는 식사일 거라서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어야 한다. 내일은 화장도 예쁘게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다음날 아침-
벌써 11 시였다. 한 시간 안에 준비하고 나가야 되어서 빨리 샤워부터 했다. 샤워를 하고 로션을 바르고 화장을 했다. 오늘은 특별히 내가 아끼는 립스틱을 발랐다. 옷은 어제 골라둔 원피스를 입었다. 거기에 추위에 대비해 목도리와 장갑을 챙겼다. ‘아… 떨린다. 하지만 너무 행복하다!’
다행이 늦지 않게 도착했다. 민호는 이미 도착해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민호: “안녕? 오늘 날씨가 많이 춥다, 뭐 마실래?”
나: “음.. 나는 커피 마실게, 커피는 내가 살게. 너는 뭐 마실래?”
민호: “하하, 커피도 내가 사고 밥도 내가 사려고 했는데. 우리 오늘 첫 데이트라 내가 살게.”
나: “첫… 데이트…?” 나는 민호가 하는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민호: “무슨 말이야? 오늘이 우리의 첫 데이트야!” 민호는 내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면서 말했다.
민호: “어? 오늘 우리가 데이트 하는 게 아니야? 처음에 네가 나에게 말을 걸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민호가 말을 하면서 부끄러운 듯이 내 눈을 쳐다봤다.
나: “아.. 있잖아…… 너무 당황스러워서. 물론 나는 네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꼭 말을 하고 싶었어. 하지만 너는 인기도 많고,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나한테 관심이 있을 지 정말 몰랐어……”
민호: “그래서 나는 네가 좋아. 너는 네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몰라. 다른 여자애들과 달라. 나도 내가 여자한테 처음으로 고백하는 거야. 많이 떨린다. 하하.” 민호가 부끄러운 듯이 다시 한번 웃었다.”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의 첫 데이트는. 민호는 현재 나의 첫 남자친구이고, 나는 민호의 첫 여자친구이다. 믿을 수가 없었다. 처음에 민호를 봤을 때 민호는 나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 같았다. 하지만 지금 민호는 나에게 아주 소중한 친구일 뿐만 아니라 애인이다. 우리의 첫 데이트에 민호가 나에게 비밀을 말해 주었다. 바로 민호도 여름방학이 되기 전에 나에게 꼭 고백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민호는 내가 자기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고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활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바로 연애였다. 현재 나는 민호와 하루하루를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세상에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고민 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고백해 보세요.”
나: “저기 혹시 나를 알아? 나는 너랑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이은수야.”
민호: “아, 당연하지. 안녕? 드디어 이렇게 처음으로 말을 하네, 근데 무슨 일이야?”
나: “아… 그냥…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너에게 말을 하고 싶었어. 혹시 시간이
괜찮다면 나와 함께 점심 먹을래?”
민호: “어? 아 그래? 어.. 근데 어떡하지? 내가 지금 이 수업 후에 바로 수업이 있어서..
혹시 괜찮다면 나중에 먹을 수 있을까?”
나: “알았어. 나는 네가 수업이 있는 지 몰랐어. 수업 열심히 들어, 방학 잘 보내고…”
가슴이 아팠다. 수업이 있어서 가야 한다는 민호의 말은 핑계 같았다. 물론 진짜로 수업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가슴이 아팠다. 나는 실망을 하고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기 때문에 그냥 침대에 누워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때였다. 핸드폰이 울렸다. ‘아 누구지?’ 핸드폰을 확인해 봤다. 그 문자는 바로 민호한테서 온 것이었다. 문자: “나야, 민호. 오늘 미안해. 수업이 있어서 점심 같이 못 먹어서 미안해. 혹시 너무 늦지 않았다면, 우리 내일 같이 점심 먹을래?”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민호가 나에게 밥을 먹자고 했다!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었다. 방금 전에는 나는 너무 우울하고 슬펐는데, 갑자기 세상이 달라 보였다.
문자: “나야, 은수. 아 정말? 내일? 그래. 좋아. 그러면 어디서 만날까?”
나는 최대한 내 기쁜 마음을 감추려고 노력했다. 하하하. 하지만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5 분 후에 답장이 왔다.
문자 “내일 그럼 서울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나자. 맛있는 거 사줄게. 내일 날씨가 춥다고 들었어. 따뜻하게 입고 나와. 그럼 내일 봐 은수야”
믿을 수가 없었다! 친절한 말투, 그리고 우리가 내일 함께 점심을 먹을 것을!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우선 내일 무엇을 입을 지 정하기 위해 옷장을 확인했다. 내일 날씨가 춥더라도 같이 처음 하는 식사일 거라서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어야 한다. 내일은 화장도 예쁘게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다음날 아침-
벌써 11 시였다. 한 시간 안에 준비하고 나가야 되어서 빨리 샤워부터 했다. 샤워를 하고 로션을 바르고 화장을 했다. 오늘은 특별히 내가 아끼는 립스틱을 발랐다. 옷은 어제 골라둔 원피스를 입었다. 거기에 추위에 대비해 목도리와 장갑을 챙겼다. ‘아… 떨린다. 하지만 너무 행복하다!’
다행이 늦지 않게 도착했다. 민호는 이미 도착해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민호: “안녕? 오늘 날씨가 많이 춥다, 뭐 마실래?”
나: “음.. 나는 커피 마실게, 커피는 내가 살게. 너는 뭐 마실래?”
민호: “하하, 커피도 내가 사고 밥도 내가 사려고 했는데. 우리 오늘 첫 데이트라 내가 살게.”
나: “첫… 데이트…?” 나는 민호가 하는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민호: “무슨 말이야? 오늘이 우리의 첫 데이트야!” 민호는 내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면서 말했다.
민호: “어? 오늘 우리가 데이트 하는 게 아니야? 처음에 네가 나에게 말을 걸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민호가 말을 하면서 부끄러운 듯이 내 눈을 쳐다봤다.
나: “아.. 있잖아…… 너무 당황스러워서. 물론 나는 네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꼭 말을 하고 싶었어. 하지만 너는 인기도 많고,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나한테 관심이 있을 지 정말 몰랐어……”
민호: “그래서 나는 네가 좋아. 너는 네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몰라. 다른 여자애들과 달라. 나도 내가 여자한테 처음으로 고백하는 거야. 많이 떨린다. 하하.” 민호가 부끄러운 듯이 다시 한번 웃었다.”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의 첫 데이트는. 민호는 현재 나의 첫 남자친구이고, 나는 민호의 첫 여자친구이다. 믿을 수가 없었다. 처음에 민호를 봤을 때 민호는 나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 같았다. 하지만 지금 민호는 나에게 아주 소중한 친구일 뿐만 아니라 애인이다. 우리의 첫 데이트에 민호가 나에게 비밀을 말해 주었다. 바로 민호도 여름방학이 되기 전에 나에게 꼭 고백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민호는 내가 자기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고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활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바로 연애였다. 현재 나는 민호와 하루하루를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세상에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고민 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고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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