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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 레옹 베르트에게

created Aug 13th 2017, 14:46 by JacobHam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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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어른에게 바친 것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빈다. 여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첫째,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바로 어른이기 때문이다. 둘째, 어른은 모든 것을 이해한다. 어린이들을 위해 책조차도. 마지막으로 어른은 프랑스에 살고 있는데 거기에서 굶주림과 추위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어른을 위로해야 한다.
 
만일 모든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면 나는 책을 어린이였던 그때 시절의 그에게 기꺼이 바치고 싶다. 어른들 모두 처음에는 어린이였다(그러나 대부분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나는 헌사를 이렇게 고친다.
 
어린이였을 때의 레옹 베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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